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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예린
  • 생활/문화
  • 입력 2018.04.30 14:40
  • 수정 2018.04.30 16:01

방통위, IPTV업계 의견수렴을 위한 대표자 간담회 개최

[사진=방송통신 위원회]
[사진=방송통신 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의 이번 간담회는 이효성 방통위 위원장이 주재했으며, IPTV업계의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자(이하 IPTV)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구현모 KT사장, 이형희 SKB 사장, 유필계 LG유플러스 부사장, 유정아 IPTV방송협회 협회장이 참석했다.

방통위 이효성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IPTV 업계가 10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시청자 수요 충족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었다”고 언급하고, “업계가 성장하고 있는 만큼 사회적 책임도 비례하여 커지고 있으며, IPTV 사업자들도 프로그램 제작 업체와 상생발전을 추구하고 경쟁하는 사업자들과 공정경쟁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참석 사업자들은 “IPTV업계는 사회적 책임의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른 방송사업자들과 공정한 경쟁과 협상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며 방통위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방통위 이효성 위원장은 “채널계약과 프로그램 제공, 재송신료 협상 등에서 불공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관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업체 간 상생협력 확대와 공정경쟁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예린=ylc@insfac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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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 2018-04-30 16:11:06
IPTV업계가 점차적으로 더 성장해갈것인 만큼 사회적인 책임도 비례적으로 커지겠지요~그러니 제도적으로도튼튼해야 시청자들도 다양하게 즐기며 접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믿음 을 주는 경쟁이 더나은 발전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