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가 야탑역에서 퇴근길 인사를 하고있다.
안철수 국민의힘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가 이매사거리에서 퇴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일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정책을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히며 "국가는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할 의무가 있고, 건강권은 어디에 사는지 또 어떤 가정에서 태어났는지와 무관하게 지켜져야 할 기본권"이라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성남시장으로 주어진 권한을 가지고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부터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며 "예산을 마련하고 행정 절차를 추진하는 동안 성남시민들로부터 자발적 기부와 모금이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31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의 양자 토론 논의와 관련해 "공식 철회 전까지 언제든지 양자 토론할 수 있지 않나. 공식 철회 전까지는 계속 농성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양자토론 규탄 철야 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안 후보는 이날 오전 현장점검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오늘 안되면 앞으로 양자토론 힘들지 않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오후 10시부터 다시 (철야농성 라이브 방송을) 재개할 생각이다. 그리고 어제 동시 접속하신 분들의 수많은 댓글들을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5일 국회 본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당선 후 국민통합 내각을 구성하고 책임총리와 책임장관제를 보장하겠다"고 공약했다.안 후보는 “이제까지 결코 부끄럽게 살지 않았기에, '대한민국 이대로 안 된다'는 굳은 신념과 각오로 확실한 정권교체, 정권교체 이후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저의 진군은 계속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안 후보는 ‘부민강국(富民强國)’을 새로운 체제의 대한민국 비전으로 내세우며 그 과제로 '확실한 정권교체‘와 국무총리를 포함, 국무위원 및 기타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1일 "'외국인 투기세' 도입으로 부동산 역차별을 없애겠다"고 전했다.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외국인들은 우리 정부 당국의 LTV, DSR 등 대출 규제를 받지 않는 외국은행을 통해 자금을 마련해 손쉽게 부동산을 매입하고 있다. 토지거래도 마찬가지"라며 "그 결과 현재 제주도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2억 5674만㎡가 외국인 소유"라고 설명했다.그는 "해외 사례를 봐도, 싱가포르, 홍콩 같은 국토 면적이 좁고 인구가 많은 나라뿐만 아니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1일 "미중 패권전쟁의 핵심은 과학기술 패권"이라며 "필요하다면 특수학교를 만들어서라도 반도체 인력을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안 후보는 이날 경기도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반도체산업 현장을 방문해 반도체 인력 부족 현실에 대해 듣고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금까지 수십년간 메모리 반도체 부분에서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는데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시스템 반도체부문에서도 2030년까지 1위를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는 것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서울=뉴시스] 박준호 김승민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0일 "저 안철수가 당선돼서 구성하는 차기 정부의 모토는 깨끗한 청와대, 유능한 정부"라며 "깨끗하지 못한 청와대는 늘 과거에 발목 잡힐 뿐만 아니라 미래를 지향할 수도 없다"고 했다.안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행정학회·한국정책학회의 공동주최로 열린 차기 정부 국정운영 구상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차기 정부가 그렇게 되지 못한다면, 정권교체가 아니라 반사 이익에 기댄 적폐교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깨끗한 청와대'란 모토에 대해 그는 "대통
[서울=뉴시스]정진형 여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9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자신의 4년 중임제 개헌 언급을 '대통령 8년 하겠다는 주장'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받아넘겼다.이 후보는 이날 오후 동작구 신대방2동 경로당에서 노인 정책공약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개헌을 하게 됐을 때 그 개헌한 헌법에는 개헌 당시 재임한 대통령에게는 적용을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임기를 줄여서 4년 중임제 개헌안을 만들어 통과되면 임기만 축소되지 다음 출마는 불가능하다"며 "그런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19일 대전을 과학수도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안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시당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특별법을 통해 재정과 조직, 규제에 특례를 부여하고 대전광역시 명칭을 ‘대전과학특별자치시'로 바꾸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행정 수도와 과학 수도를 양축으로 충청권 혁신융합 메가시티를 조성해 특성화된 국가 균형발전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정부의 과학기술 부처와 관련 공공기관을 대전으로 이전하겠다"고 약속하고 "과학수도는 과학기술 관련 정부 부처와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간 TV토론회에 대해 "불공정, 독과점, 비호감 토론"이라며 강력 비판했다.안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후보들에 공평한 기회도, 국민에 알권리도 주지 않으니 불공정하고 기득권 양당이 담합해 추진하니 독과점이고 비호감 1, 2위 후보가 하니 완전 비호감 토론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이어 "이 후보가 마음에 들지 않지만 하는 수 없이 지지하는 민주당 지지자들 표까지 저한테 오고, 윤 후보의 경우 야권 대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는 18일 만 2세에서 7세의 어린이들에게 투명 마스크를 무상 지급하겠다고 밝혔다.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우리말을 배우고 익히는 만 2세~7세(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에게 투명마스크를 무상지급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지난 16일 "10년 안에 노벨과학상 수상 국가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은 데 이은 두 번째 단문 공약이다.안 후보는 지난해에도 이같은 주장을 펼친 바 있다. 안 후보는 지난해 10월12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의 4살 어린이가 '사과를' 아…과'라고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