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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지후
  • 사회
  • 입력 2024.03.29 15:16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직업교육 지원 박차

시 4개 실·본부·국 및 62개 산하기관 협력해 중장년 일자리 및 직업교육 통합 정보 제공
서울시 중장년 누구나 직업전환‧교육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서울런4050 협력관계 확대

[협약식 사진 = 서울시 제공]
[협약식 사진 =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40대가 더 나은 일자리를 얻도록, 50대가 퇴직 후에도 새롭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런4050’의 일환으로, 서울 전역 중장년 현장학습기관 62개소의 협력을 추진한다. 서울 전역의 학습기관에서 중장년 일자리 및 직업교육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에서 ‘중장년 직업전환을 위한 현장학습기관 공동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업무협약식에는 서울시 평생교육국 및 산하기관, 서울시여성인력개발기관, 기술교육원, 한국폴리텍대학 등 중장년 직업역량개발을 선도하는 주요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 전역의 50플러스캠퍼스, 센터 및 여성발전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기술교육원, 폴리텍대학 등 직업교육 및 일자리 지원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전환기 중장년 세대가 더 오래 일하고, 새로운 직업을 손쉽게 탐색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협력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초고령화 사회를 향해가는 대한민국, 그리고 서울은 더욱 적극적으로 중장년 세대의 직업역량강화를 지원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더 많은 신규 현장학습기관을 발굴‧협력하여, 서울의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새로운 기회를 위한 직업전환 종합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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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빈 2024-03-29 15:53:39
불안하고 답답한 중장년들에게 밝은소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