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 체험 정보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제공하는 ‘내친구서울’ 어린이신문 발간에 참여할 어린이기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으로, 모집 기간은 11일부터 25일까지다.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가 되면 기자증과 기자수첩을 받고, 내친구서울 누리집에서 기사쓰기 활동을 할 수 있다.
어린이기자는 발대식, 탐방 취재, 인터뷰 등에 참여할 수 있고, 열심히 활동한 기자는 서울시장 표창을 받을 수 있다.
2023년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는 서울퓨처랩,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북촌전통공예체험관, 반려식물병원, 방배숲환경도서관, 서울정원박람회, 서울공예박물관 등을 탐방 취재했고, 반려견순찰대,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전문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펜싱 윤지수 선수를 인터뷰했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로 활동하면 서울 곳곳에 관심을 갖게 되고 글쓰기 능력과 문해력을 기를 수 있다”며 “다른 학교 친구들과 교류하며 학교 밖 세상을 폭넓게 체험하는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