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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더 리얼(The Real)
  • 생활/문화
  • 입력 2023.03.01 08:33
  • 수정 2023.03.01 08:35

실비보험가입조건 확인과 삼성생명실비보험 vs 메리츠화재 실비보험 유의 사항 알아보기

실비보험가입조건 확인과 삼성생명실비보험 vs 메리츠화재 실비보험 유의 사항 알아보기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여러
연금이나 복지 정책 면에서 특히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국가만 여러 가지 변화를 겪는 것이 아니라 개인에게도 여러 가지 변화가 필요하다. 예를
들면 전보다 긴 시간 동안 생을 유지하게 되기 때문에 더 많이 생활비가 필요하기도 하고 더
많이 병원을 방문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금이나 의료비처럼 일상 여러 부면에
대비책이 필요하다.

비단 의료비는 노후를 준비하는 사람에게만 대비책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여러 가지 
환경 문제나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젊은 층도 병원을 방문하는 일이 잦아졌다. 
이에 반해 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의료 수가도 증가하기 때문에 의료비 
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적절한 대비책이 필요하다. 물론 국가에서 
운영하는 의료보험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는 부면이 있지만 의료보험에도 한계가 있어 
개인이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는데 이때 적절한 대비책으로 꼽히는 것이 실비보험이라 
할 수 있다. 시중에 여러 보험사에서 해당 상품을 출시했기 때문에 비교사이트
(http://bohumstay.co.kr/jsilbi/?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bi)를 
통해 어떤 상품들이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2013년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출생해서 사망하기까지 남자는 7,415만 원을, 여자는
8,787만 원가량을 의료비로 누적 사용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이를 현재의 가치로 환산하면
한 사람이 일생동안 대략 1억 원을 의료비로 소요하는 셈이므로 생애 내에 큰 질병이 없다
해도 많은 비용이 의료비로 소요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국가에서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꼭 필요한 치료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그 외 개인이 선택에 따라 진행하는 치료가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전혀 지원하지 않고 있다. 이를 비급여 항목이라 하고, 국민건강보험 공단을 통해
지원하는 의료비를 급여 항목이라 한다.

하지만 민영보험사에서 운영하는 실비보험은 급여 항목과 비급여 항목을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은 보험이라 할 수 있다. 현재 가입이 가능한 실비보험은
4세대 실비보험으로 가입을 진행할 때에는 의료보험에서 보장하는 급여항목을 주계약으로
가입하게 되고 의료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을 특약으로 나누어 가입하게 된다. 
이렇게 주계약과 특약을 모두 가입하게 되면 대다수의 의료비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는데
다만 약간의 차등이 존재한다.

실비보험에는 자기부담금이라고 하는 보험사가 의료쇼핑과 같이 보험을 악용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한 방어 수단이 있는데 이러한 자기부담금의 비율 면에서 차이가 존재한다.
주계약인 급여항목에 대해서는 20%가 자기부담금으로 발생하지만, 특약인 비급여 항목에
대해서는 30%를 자기부담금으로 부담하게 된다. 또한 주계약에 대해서는 자기부담금으로
개인이 부담하게 되는 최대 부담금이 200만 원으로 제한하기 때문에 이를 초과하는 금액이
비율상 자기 부담금이라 해도 200만 원만 부담하면 되지만 특약에는 이러한 제한 금액이 
없기 때문에 얼마의 의료비가 발생하든 개인이 30%에 해당하는 자기부담금을 전부 부담하게 된다.

4세대 실비보험은 단독 보험 가입이 가능한 상품인데 이전 실비보험의 경우는 단독 가입이
불가능해 실비보험에 가입하고 싶다면 종합보험이나 중대 질환 보험에 결합하는 형태로만
실비보험에 가입이 가능했다. 이에 따라 개인이 기타 보험의 필요 여부에 상관없이 보험을
가입해야 했기 때문에 보험료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지만, 현재는 그러한 부담 없이 단독으로
실비보험에 가입이 가능해 보험료 부담을 절감할 수 있다. 실비보험은 대다수의 보험사에서
취급하고 있고 보장 면에서 크게 차이가 없다는 의견이 다수이지만 실제로 납입하게 되는
보험료에서 차이가 발생하고 다른 보험들과의 관계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추천하는 보험사에 가입하기보다는 비교하는 것이 필요하다. 비교사이트
(http://bohumbigyo.kr/jsilbi/?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bi)를 
통해 비교하고 분석해 자신에게 맞는 실비보험을 객관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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