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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더 리얼(The Real)
  • 생활/문화
  • 입력 2023.02.02 08:38

메리츠 간병인지원보험 VS LIG간병보험 간병인보험료비용 손쉽게 비교하는 방법

메리츠 간병인지원보험 VS LIG간병보험 간병인보험료비용 손쉽게 비교하는 방법

치매간병보험은 치매 진단을 받았을 때 증상의 단계에 따라서 진단비를 보장하며
총 계약금액을 비율에 따라 나눠서 지급하기도 한다. 만약 단계별 진단비를 받으면
지급되는 금액은 많지만, 그만큼 매달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 역시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이 부분을 신중하게 따져봐야 하며, 특약 항목 중에서 생활비가 보장되는
항목에 가입을 원한다면 어느 정도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지, 보장 기간과 더불어
보증지급 기간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선택 가능한 특약 역시 보험사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그래서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care/?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e)에서
다양한 치매간병보험 상품을 살펴보고 비교한 뒤에 보장을 받는 대상을 기준으로 적합한
상품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면 보장 선택 시 참고해 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책임준비금에 관해서도 알아봐야 하는데, 이는 가입자가 간병자금을 지급받기 전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경우 수익자에게 최소한으로 지급되는 금액을 의미하는데,
해지환급금과는 별도이다. 그렇다면 치매의 단계를 결정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일까.
임상치매평가(CDR) 척도 또는 뇌 CT 등을 통해서 치매간병보험의 보장 결정 기준을
판정하게 된다.

임상치매평가(CDR) 척도는 인지기능 및 사회기능의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이며,
총 5등급으로 분류하는데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1~2등급은 경증치매이고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수준의 3~5등급을 중증치매라고 한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확인해 보면, CDR1, 경도는 일상 또는 사회생활 시 불편함은 있으나 정상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단계다. CDR2, 중증도는 간단한 집안일 정도가 가능한 정도지만
시간 인지능력을 상실하게 디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

CDR3, 중증은 사람을 인지하는 능력은 있지만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것이 어려운
단계이며, CDR4, 심각 단계로 접어들면 도움을 받지 않고는 이동하는 것이 쉽지
않게 된다. CDR5, 말기는 본인 스스로를 인식할 수 없고, 간단한 일상생활까지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단계이다. 이처럼 치매의 단계를 나누는 방법이 있고
장기요양등급에 의해서 구분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진단하는 기관은 병원이
아닌 국민건강보험공단이다. 임상치매평가(CDR) 척도는 치매 관련 전문의가
검사를 실시하며 인지기능과 사회기능 정도를 측정하는데 장기요양등급의 경우
일상에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정도를 측정한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그리고 치매뿐만 아니라 어떠한 질병으로 인해 보험 가입 후 직접 보험금을 청구
및 수령이 불가한 상황에 대비해서 보험 가입 초기에 대리청구인제도를 활용해서
대리인을 지정해 두는 것이 좋다. 지정대리인은 가족관계등록부에 등록되어 있는
배우자, 3촌 이내의 친족으로 되어 있는데, 만약 가입 시 지정대리인을 등록하지
못했다면 보험 가입 이후에도 등록할 수 있다. 단, 법정대리인이 보험금을 이미
수령한 경우, 지정대리청구인이 이를 받을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치매간병보험에 가입할 때는 보험금 지급계좌 사전등록제도에 관해서도 자세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장기간 보험에 가입해서 유지할 때, 중간에 계약했던
보험에 관해 잊고 수령해야 하는 보험금이 방치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보험금 지급 계좌를 등록해서 보험금이 발생하는 즉시 해당 계좌를 통해서
지급받을 수 있게 지정해 둘 수 있다. 따라서 보험 가입 시 이를 참고해서 활용해
보는 것이 좋다.

치매라는 질병에 관해 국가에서 보장하는 국민건강보험으로도 어느 정도 지원을
받는 것이 가능하지만, 장기요양보험을 통해 보장받는 생활자금은 실질적으로
부족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한 뒤에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해서 필요한 보장을 준비해 봐야 하는 것이다. 참고로 장기요양보험은 고령,
노인성 질환 등으로 인해 혼자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울 때, 이에 관한 부분을
보장받고 안정적으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보험이라고 보면 된다. 보험
가입 전, 이와 같은 내용을 확인하고 비교사이트
(http://bohumbigyo.kr/jcare/?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e)에서
한 번 더 여러 보장을 비교해 본다면 보장이 필요한 대상에게 적합한 상품을 찾아서
준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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