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정부포상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한 우수단체를 찾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공모를 통해 자전거 안전교육 실시, 사고위험도로 정비, 편의시설확충, 관광 활성화 등에 공헌한 단체를 발굴하고, 각 단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자전거의 안전한 이용 분위기를 전국적 으로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추천대상은 개인을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 기업, 교육기관 등 자전거 이용
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교통지도 단속 분야에서 활동할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96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하고,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원서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하는 96명은 주당 30시간 근무자 76명과 주당35시간 근무자 20명으로, 4개의 교통지도단속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사업용차량 불법운행 심층·조사단속분야의 주당 35시간 근무자 20명과 사업용차량 승차거부 심화단속분야의 주당 30시간 근무자 30명, 상습불법주차 심화단속분야의 주당 30시간 근무자 30명, 자전거교통순찰 단속분야의 주당 30시간 근무
서울특별시는 20~21 2일간 잠실한강공원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사각사각 가을동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사각사각 플레이스’는 올 4월 잠실한강공원에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18개의 컨테이너와 야외무대, 캐노피 전시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음악·미술·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공간이다.사각사각 플레이스에 입주한 젊은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의미의 ‘공감’을 목표로 기획되었다.이번 축제는 “가을, 예술여행”을 테마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018 대한민국 시민in 학생축제-참·소·리를 내일(20일)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개최한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인성교육과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통한 민주시민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번 행사는 “학생 중심의 축제”라는 행사의 취지에 맞게 축제 기획·구성부터 운영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준비하였다.또한 참가 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은 축제 주제, 개막식 구성, 부스·무대 프로그램 및 전시공간 구성 등을 온·오프라인 수시
국민연금공단은 오늘(19일)부터 빅데이터를 활용한 일자리 종합정보를 경기도, 대전시, 전라북도, 부산시 등 공단과 빅데이터 사업을 협업 중인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센터에 제공해 국민들이 보다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공단은 이를 위해 1988년부터 축적한 사업장과 가입자 데이터 약 900억 건과 한국고용정보원 워크넷, 잡코리아, ㈜사람인에서 제공하는 구인‧구직 정보를 연계 및 분석해 정교한 일자리 DB를 구축하고 활용성 높은 일자리 종합정보 화면을 개발했다.공단은 빅데이터 일자리 정보를 기반으로 강소 및 친화기업 유형, 사
위치정보사업의 규제 완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위치정보법’) 개정안이 오늘 18일 부터 시행된다.그간 개인위치정보를 수집하지 않고 드론 등 사물위치정보만을 수집하여 제공하는 경우에도 허가제가 적용되고, 누구든지 이동성 있는 물건의 위치정보만을 수집․이용․제공시 물건의 소유자로부터 사전동의를 받도록 함에 따라 관련 기업이 시장에 진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또한, 위치기반서비스사업의 경우 사전신고 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소상공인 등 소규모 영세 사업자에게는 행정 부담으로
산림청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기아자동차·한국산림복지진흥원·(사)그린라이트와 ‘산림복지시설 연계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숲 속의 대한민국’ 추진방안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대국민 산림서비스와 연계하여 숲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산림청 박종호 차장, 기아자동차 이종근 전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 원장, (사)그린라이트 김선규 회장이 참석했다.업무협약을 체결한 각 기관은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산
같이 사는 가족이라도 법인 대표이사와 근로자 사이에 사용‧종속관계가 존재하고, 임금 목적의 근로관계가 성립한다면 '근로기준법' 상의 근로자로 보아야 한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대표이사의 지휘‧감독 아래 근로자가 임금을 목적으로 노동을 제공했다면 대표이사와 근로자가 친족관계이더라도 실질적인 근로자로 보아야 한다고 결정했다.경북 경주시에서 조경수 및 초화류의 생산‧판매업을 하고 있는 A농업회사법인은 올해 3월 경남 김해시에 농장(이하 김해사업장)을 새롭게 개설하
환경부는 국민이 생각하는 환경정책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환경분야 대국민 정책 제안 공모전’을 1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연다.이번 공모전은 환경정책 관련 전 분야를 대상으로 환경행정 운영상의 잘못된 관행 및 제도의 개선, 생활안전 증대 방안 등 국민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환경정책을 제안 받는다.환경정책 제안 접수는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의 공지사항에 게재된 서식을 내려 받아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우편, 팩스(044-201-6386)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 하천을 조망하며 거닐 수 있는 탐방로 중 경관․생태환경이 우수하고, 역사유적지 및 관광문화시설을 관람 할 수 있는 길을 엄선하여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을 선정하였다.이번에 선정된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은 단풍철을 맞아 전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축제 및 주변 관광명소와 연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의 선정은 자체 발굴 및 지자체 추천을 통해 선정된 아름다운 후보지 263곳 가운데 민간위
이번 달 15일부터 정부보조금 불법수급, 안전의무·식품위생 위반, 아동학대 등 어린이집·유치원의 부패·공익침해행위에 대한 집중신고를 받는다.국민권익위원회는 영유아 보육·교육 시설 관련 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이번 달 15일부터 다음해 1월 14일까지 3개월간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보육·교육 시설의 부패·공익침해행위에 대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국민권익위는 영유아 보육·교육 시설의 부패가 국가의 재정건전성을 저해하고 미래세대인 유·아동의 안전과 건강 등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등 부정적 영향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부패행위 적발과 동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명 ‘클렌즈주스’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과‧채주스 제품을 대상으로 다이어트‧독소제거(디톡스) 등에 효과가 있다는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집중 점검하여, 218개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25개 제품과 판매업체 9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또한, ‘클렌즈주스’라고 광고하는 제품이 실제 영양학적으로는 일반 과‧채주스와 특별한 차별성이 없었으며 의학적으로도 다이어트와 디톡스에 효과가 없으므로,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번 점검은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거
현재 무게 기준으로 드론의 안전관리가 이루어고 있는 제도를 개선하여 완구·레저용(250g)에 대한 규제는 최소화하고, 25kg 초과 중량 드론과 고속비행 드론에 대해서는 안전성을 높이는 제도개선이 이루어진다.국토교통부는 업계‧학계‧연구계 등 약 50여 기관으로 구성된 드론산업진흥협의회를 통해 ‘17년부터 7차례 간담회를 개최하여 드론 분류기준 개선방안을 마련하였다.현재 드론은 무게를 기준으로 장치신고, 기체검사, 비행승인, 조종자격 등의 안전관리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드론이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에서 기존의 단순 무게 기준의 분류체계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국민의 시각으로 환경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해 1일부터 한 달간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보다 나은 한국환경공단(K-eco)을 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단순한 민원이나 기존 국민 제안과 같은 소극적인 형식의 의견 청취가 아닌 사업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환경공단은 이를 위해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를 ‘한국환경공단 혁신 추진계획’에 포함하고, 아이디어 실행 부서 지정, 성과 관리 등 실제 경영에 반영할 예정이다.응모 분야
문화의 달인 10월을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공연, 전시, 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2018 문화의 달’ 개최지인 전라남도 순천시에서는 ‘순천만에 뜬 문화의 달’을 주제로 문화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순천만국가정원 등 순천시 일원에서는 ‘문화의 날’을 전후한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기념행사가 열린다. 순천의 특성을 반영한 ‘달맞이 마당’, ‘달오름 마당’, ‘달넘이 마당’, ‘달무리 마당’, ‘별무리 마당’ 등 시민들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한다.전국에서도 다채
국토교통부는 올해 7월 발표한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에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오늘 28일부터 신혼부부·有자녀 가구, 청년 가구 및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도시기금 구입 및 전세대출 제도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구입자금으로는 신혼부부의 경우 소득 제한을 현행 6천만 원에서 7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대출한도를 2억 원에서 2.2억원으로 확대한다.아울러, 신혼부부 여부와 관계없이 자녀수별 우대금리를 신설하고 2자녀 이상인 경우 대출한도를 2.4억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신혼부부이면서 3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파인애플 발효식초 음료를 포함하여 최근 온라인 등을 통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판매되는 일명 ’다이어트 음료’를 국민청원 안전검사 대상으로 선정하여 유통 제품을 수거하여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검사대상은 6월 8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추천이 완료된 청원 74건에 대해 ‘국민청원 안전검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청원 추천수가 가장 많았던 ‘파인애플 발효식초 음료’를 검사대상으로 채택하였다.이번에 채택된 청원은 온라인 등에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판매되는 ‘파인애플 발효식초 음료’ 제품을 구입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하여 ‘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등의 올바른 구매요령, 사용방법 등 안전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의료제품 안전 정보는 △멀미약 올바른 사용방법 △근육통 완화를 위한 파스 사용방법 △소화제 올바른 사용방법 △감기약 올바른 사용방법 △어린이 해열제 올바른 사용방법 △야외활동 시 진드기기피제 사용방법 △화장품 올바른 구매요령 △의료기기 올바른 구매요령 △가정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 올바른 사용방법 등이 있다.멀미약 올바른 사용법으로는 추석에는 장거리를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차 멀미 등을
올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23일오전에, 귀경은 추석 당일인 24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보다 짧은 연휴(10→5일)로 고향 방문 전후 나들이 차량이 줄어 귀성·귀경 모두 총소요시간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귀성은 서울→부산 6시간, 서서울→목포 5시간 등으로 지난해 보다 최대 1시간 50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은 부산→서울 8시간 20분, 목포→서서울 8시간 20분 등 지난해보다 최대 20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었다.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21~26, 6일) 동안 총
산림청이 국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수익 창출을 위해 ‘산림청장과 함께 하는 숲여행’ 팸투어를 기획·운영한다.산림청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통일이 되면 완성될 숲길을 따라 걷는 ‘평화로운 숲여행’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산림청은 민간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패널을 초대해 전국의 숲여행 명소와 코스를 시리즈 형식으로 소개하는 숲여행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다.산림관광에 대한 국민 인지도 확산을 위해 국민들에게 친숙한 ‘숲여행’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방문유형